사회적기업진흥원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기업인 두리함께와 여행작가 이겸이 대표로 있는 삶의 풍요를 위해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여행과치유에서는 9월2일까지‘장애인 여행 작가 양성과정 - 나의 여행을 공유하다’에 참 할 장애인 여행작가 양성과정 참여자 10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여행작가와 블로거의 차이점, 여행작가의 사진촬영 ▲제주도취재여행 및 크리틱 ▲여행작가의 글쓰기 ▲관광지 편의시설 실태조사 및 조사법 ▲해외취재여행 ▲졸업작품집 발간 등의 교육일정으로 돼있다.

또한 장애인 여행작가 양성과정의 입문, 심화과정을 수료한 참여자에게는 두리함께에서 장애인 여행작가로 활동할 수 있는 정보와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참가비와 해외취재여행(무장애관광환경 실태조사 일본오사카) 참가비는 전액 두리함께에서 지원한다. 단, 교육시 필요한 수화통역, 대필, 보조자등이 필요한 신청자는 개별적으로 보조자를 섭외해야한다.

두리함께는 관광약자 전문여행사로서 이러한 교육과정을 통해 접근성 가능한 관광지를 개발하고 치유와 선물이 되는 다양한 시선의 여행 이야기를 세상에 전하고자 한다.

교육기간은 9월 15일 부터 11월 27일까지 총 13강으로 이루어지며 교육 장소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엘린호텔에서 진행된다. 이번 양성과정의 모집기간은 9월 2일까지 두리함께 홈페이지 (www.jejudoori.com) 온라인 접수를 받으며 선정 발표는 9월 4일 두리함께 홈페이지와 여행과치유 네이버카페를 통해 발표된다.

이유정 기자  jenny1804@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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