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양천복지관은 지역사회 노인 50명을 대상으로 선별검사를 실시했으며, 이 중 경도인지장애와 위험군 노인을 대상으로 12회기의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복지관은 인지기능, 식습관, 신체건강, 사회성 기능 등을 향상시켜 치매를 예방 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며, 지역사회 인식개선을 위한 서포터즈를 양성해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종범 관장은 “KB금융그룹과 함께 협력해 치매로 고통 받는 어르신이 없는 지역사회가 되고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며 “보다 효율적인 지역 민‧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치매예방의 효과를 가져 오도록 할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유정 기자  jenny1804@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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