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개발원이 서울시의 에너지 절약 실천 운동인‘에코마일리지’2015년 상반기 영등포구 지역 내 우수기관에 선정돼 인센티브를 지급받는다.

에코마일리지는 가정과 학교, 기업에서 자발적으로 에너지절약에 참여토록 하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서울시는 에코마일리지 회원 대상으로 에너지사용량(전기・수도・도시가스)을 6개월 주기로 체크해 에너지 절감을 실천한 회원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위한 조사기간은 작년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6개월이며 서울시 영등포구 지역 내에서는 한국장애인개발원 외에 한화금융센터, 롯데제과 영등포공장, 유화증권 등 7곳이 선정됐다.

장애인개발원은 8월 중 서울시 영등포구로부터 인센터브 300만 원을 지급받으며 이를 이룸센터 건물 2층 회의실, 교육실 등에 고효율시설(LED)을 설치하는 사업비 등으로 사용하게 된다.

이유정 기자  jenny1804@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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