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양평군장애인복지관과 양평군자원봉사센터가 업무협약을 맺어 자원봉사자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4일 양평군장애인복지관(관장 박규창)에서는 양평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승구)와 양평군 자원봉사자들의 전문성 향상과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평군자원봉사센터는 다양한 자원봉사단체가 소속돼 있으며, 양평지역의 복지기관으로 자원봉사자 연계와 자원봉사자 교육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양평군장애인복지관은 2014년 7월 개관해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양평의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 활동처이기도 하다.

양평군장애인복지관과 양평군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평군의 자원봉사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자원봉사교육,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장애인식개선교육 강사 지원, 상호간 자원봉사자 연계와 네트워크 구축 등 자원봉사분야의 활발한 업무교류를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두 기관의 업무협약은 양평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시행하는 자원봉사단체들에게 전문적인 자원봉사인력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차은희 기자  cidmsl@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