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사협은 충남 부여에 위치한 롯데 부여 리조트에서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간‘mom(맘)편한 힐링타임’1기를 진행했다. 총 3기로 이루어지는 이번 프로그램은 롯데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여 사회복지분야 워킹맘과 자녀(6세~10세) 총 480명이 참여하며, 충남 부여 일대에서 9월부터 10월에 걸쳐 2기와 3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mom(맘)편한 힐링타임’1기는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백제 문화유적 체험, 물놀이, 도자기 체험 등을 통해 엄마와 아이의 유대를 강화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했을 뿐 아니라 엄마들 아이들 간의 공감대 형성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참여자 간의 유대와 이해 또한 증진시켰다는 호평을 받았다.

참여자들은 “맞벌이로 아이와 떨어져 있는 시간에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며“사회복지에 종사하는 워킹맘 프로그램에 감사하며 다른 엄마들과 함께하면서 아이와 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mom(맘)편한 힐링타임’은 자녀와의 이해관계 증진과 업무 스트레스 해소를 목표로 하며 자녀와 함께하는 여가시간을 통해 뜻깊은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회 관계자는 앞으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위한 쉼(休)과 힐링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유정 기자  jenny1804@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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