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온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가 14일 지역주민을 모시고 흥덕구 봉명4거리 신청사로 이전을 알리는 개원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태양광 발전 시설 및 자연채광, 중앙정원 등 친환경 검진센터로 설계와 시공으로 충북도민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고 쾌적한 검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연면적 9447㎡(2862평)의 지상 6층, 지하 2층 80대 규모의 주차시설을 완비했다.

신청사 이전에 맞춰 우수한 의료 인력과 최신 검진 장비를 도입해 메디체크 맞춤형 건강검진프로그램을 통해 충북도민의 건강 지킴이 역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유정 기자  jenny1804@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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