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콜 비상벨은 신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 생활하는 장애인 거주시설 내에서 응급상황 발생시 비상벨을 통해 신속히 당직실과 의무실로 전파함으로써 골든타임 확보를 통한 인적 상해를 최소화하는 동시에 각종 2차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시스템이다.

(주)엔티티웍스는 서울시 관할 장애인 거주시설이 보다 안전한 환경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일회성이 아닌 장기적인 측면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15년 첫 지원 대상으로 신아재활원을 시작으로 44개 시설에 비상벨을 설치할 예정이다.

(주)엔티티웍스 관계자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글로벌 리딩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소명을 다하기 위해 씨스콜 안심벨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유정 기자  jenny1804@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