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종합사회복지관은 10일서울보호관찰소에서 보호관찰청소년을 위한 심리·정서지원사업 관련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양재종복에서 진행하고 있는 보호관찰청소년 심리·정서지원사업 ‘행복한 터닝포인트’)는 지역사회에 있는 보호관찰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별심리치료, 대인관계형성 프로그램, 집단 연극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추교선 양재종복 관장은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지지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스스로 진로를 구체화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밑거름을 제공하겠다.” 고 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재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내 다양한 자원동원을 통해 보호관찰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지지체계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유정 기자  jenny1804@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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