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공부하고, 함께 일할 수 있는 사회’를 위했 장애인고용안정협회에서는 ‘장애청소년 Best Friend 표창’‘대상자를 고용노동부 지원으로 내달 23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Best Friend 표창’은 통합학급 내에서 장애청소년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또래 청소년의 장애인 인식개선에 모범이 되는 비장애 청소년을 표창함으로써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일깨우기 위해 진행된다.

Best Friend 표창의 추천 대상자는 특수학급 또는 통합학급을 운영하고 있는 전국 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비장애청소년으로, 장애청소년의 원만한 학생생활 적응을 돕고, 또래 청소년의 장애인 인식개선에 모범이 되는 학생 또는 동아리(단체)로 학교장의 추천서와 함께 우편,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추천서와 함께 추천 사유서(담당 교사), 활동사례수기, 재학증명서, 기타 공적 사항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추천사유서, 활동사례수기는 자유형식이다.

Best Friend 시상식은 11월 14일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심사는 특수교육 전문가와 장애계 전문가로 구성된 ‘장애청소년 Best Friend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선정되는 20명(팀)의 학생과 단체에 상장과 20만원 상당의 부상이 수여된다.

Best Friend 표창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www.kesad.or.kr) 공지사항이나, 02-738-4054 청소년 장애인 인식개선 프로그램 담당자 앞으로 문의 하면 된다.

이유정 기자  jenny1804@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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