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사회복지관

봉사단 활동 목적은 4대 사회악 중의 하나인 ‘학교폭력’을 예방하고자 주부를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교육 봉사단’을 조직해 ‘학교폭력과 지역사회’를 이해하고, 아동들에게 ‘또래협력놀이’를 통해 긍정적 또래관계 형성과 정서적 지지체계 경험을 통해 학교폭력을 근본적으로 예방하고자 하는 데에 있다.

주부봉사단은 상반기에 진행된 학교폭력과 아동놀이에 대한 전문교육을 바탕으로 수원시내 초등학교(대선초등학교, 송원초등학교)에 직접 파견돼 초등학생 1,2학년 600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학교폭력예방 주부봉사단 ‘포근한 놀이학교’에 참여한 김용숙 봉사단원은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라게 하려면 엄마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아이들에게 작지만 큰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하고 싶다”라고 참여소감을 밝히며 봉사단 참여에 의지를 나타냈다.

이유정 기자  jenny1804@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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