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6종합사회복지관은 민족의 대 명절 추석을 맞아 22일,23일 양일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추석맞이 선물을 전달하고, 24일에는 복지관 앞마당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한가위 잔치’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정서적인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명절선물을 지원해 소외감을 줄이는 한편, 주민 간 나눔 활동을 통해 결속력을 높이고자 한다.

‘추석맞이 선물’은 소고기, 모듬전, 한과 등 풍성한 명절음식으로 구성해 지역 내 저소득 노인과 가정 약 28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선물은 여러 주민, 지역단체의 관심과 사랑을 모아 준비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한가위 잔치’는 어르신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축제 한마당으로 24일 오전 11시 30분부터 14시까지 ▲송편만들기 ▲민속놀이 체험부스(알까기, 말뚝이 떡 먹이기, 비석치기) ▲지역주민이 함께 운영하는 음식나눔 활동(비비고)을 진행한다.

방화6종합사회복지관은 “2015년 한가위 한사랑 나누기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및 소외 이웃이 함께 웃고 즐기며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나눔과 관심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5년 한가위 한사랑 나누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방화6종합사회복지관(☎02- 2666-618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유정 기자  jenny1804@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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