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으로부터 박연자 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 총괄위원장, 김순덕 JH엔터테인먼트 대표, 이명숙 녹색어머니회인천광역시지부 연합회장, 전흥윤 인천사

이번 협약을 통해 JH엔터테인먼트는 11월 7일 인천역도경기장에서 개최되는‘전국투어 수퍼콘서트, 행복 나눔 빅쑈’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의 3%를 인천 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내용이다. 이 행사를 통해 조성된 성금은 공공부조제도의 사각지대에 노출돼 있는 저소득 결손가정과 심장병 어린이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김순덕 JH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콘서트를 통해 전통가요와 음악을 통해 관객들에게는 수준있는 공연을 제공하고, 그 수익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더 많이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사회 복지증진 및 나눔 문화 확산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조건호 인천공동모금회장은 “다양한 문화를 통해 나눔과 연계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주신 JH엔터테인먼트에 감사드리며, 더 많은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유정 기자  jenny1804@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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