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음악회는 오후 5시 30분부터 7시까지 수지구청 광장에서 진행되며 수지구청, 지구촌사회복지재단, 해오름의집, 용인포은아트홀의 후원과 브라스밴드, 동일하이빌 합창단, 코리아나(보컬 이애숙)의 재능기부를 통해 풍성하게 꾸며질 예정이다.

김현숙 용인시 수지노인장복 관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평소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과 일반시민들이 깊어가는 가을밤에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아름다운 선율을 느끼고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더불어 “민관협력과 주민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의 네트워크가 강화되고 다양한 계층들이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유정 기자  jenny1804@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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