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가을 한강정취를 느끼며 10월 9일 한글날에는 2회 마음사랑 그림대회’가 펼쳐질 예정이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희망을 꿈꾸며 기획된 마음사랑 그림대회는 교수 강원래씨와 황정언 구족화가가 공동 심사를 맡았으며 장애인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마음사랑 그림대회 2회에서는 ▲그림대회와 ▲시상식 ▲점심식사 ▲공원나들이 ▲아카펠라 그룹 '헤븐리 보이스' ▲ 서울국제학교 클래식봉사동아리 '트라이 엠'의 멋진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주최사인 왕태윤 (사)스파인2000 대표는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우수상, 장려상, 마음상을 준비해 풍성한 상금이 준비돼 미술에 관심있는 장애인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며 “우리 (사)스파인2000과 함께하는 이웃들의 마음 하나하나에 웃음 꽃이 활짝피는 행복한 나날만 함께 하시길 기원하며, 10월 9일 한글날에는 난지한강공원 마음사랑 그림대회에 모여 신나는 축제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유정 기자  jenny1804@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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