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은 지역주민들에게 장애인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장애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사업담당자는 “2004년 개관 이후부터 오목교역 부근, 목동야구장, 안양천 목동교 등에서 매년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지역주민들이 장애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장애(시각, 청각)체험활동, 장애관련 OX퀴즈, 시각자료 전시, 프리허그 등의 프로그램을 비롯해. 지역사회 풀뿌리 자원봉사자단체인 ‘메아리봉사단’ 청소년들과 함께 장애인식개선 플래시몹, 난타 거리 켐페인도 진행한다.

또한 18일, 안양천 목동교에서 실시되는 ‘안양천 사랑 제11회 양천마라톤대회’에 장애인식개선 부스를 마련하여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장애인식개선 켐페인에대한자세한문의는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지역연계팀(☎070-4804-6052)으로 연락하면 된다.

이유정 기자  jenny1804@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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