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원페스티발은 남북학생이 하나 돼 만드는 음악회로써 이 행사를 통해 각계각층의 많은 사람들이 탈북다문화청소년들을 이해하고, 더 나아가 민족공동체의식을 가지고 통일의 필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됐다.

이번 ‘1~3세대 어울림 효(孝)사랑’ 콘서트는 남북한 청소년들의 통일문화축제인 동시에 분단세대이신 1세대 할아버지, 할머니들과 3세대인 남북한의 통일세대 청소년들이 함께 어우러져 ’남북의 통일! 세대의 통일!’을 염원하는, 대한민국의 통일 효사랑 콘서트다.

또한 음악회와 더불어 남북하나재단 후원으로 기획하는 제2회 우리들이야기 그림전시회도 함께 진행돼 볼거리까지 풍성하다.

윤동주 우리들학교 교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남과 북의 청소년들과 전 세대가 어우러지고 통일을 함께 갈망할 수 있는 자리가 되리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유정 기자  jenny1804@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