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노복에서는 16일 (사)꿈메달스포츠문화봉사단과 아가페서울로타리클럽이 주관하는 스포츠스타와 함께하는 사랑의 짜장면 나눔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다양한 가수들의 공연으로 행사를 열었으며 130여명의 노인들이 즐겁게 공연을 관람하며 흥을 돋웠다. 양기대 광명시장과 나상성 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도 함께 행사에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가수의 공연이 끝난 후 11시 30분부터는 LA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 김원기가 주축이 된 스포츠 봉사단인 노인들에게 자장면을 대접해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번행사는 맥스이엔씨, 세원이엔이,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광명전통시장협동조합, (주)이시스글로벌에서 후원을 통해 더욱 풍성한 행사가 진행될 수 있었다. 광명시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다양한 후원업체의 후원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더 맛있고, 뜻깊은 식사를 대접할 수 있게 돼 매우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유정 기자  jenny1804@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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