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명보험재단)과 광명시, 광명시노인종합복지관(이하 노인복지관)은 20일, 광명동굴에서 경증치매노인 주간보호프로그램 ‘기억건강학교’ 운영지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생명보험재단에서 지원하는 ‘기억건강학교(경증 치매노인 프로그램)’는 고령화에 따른 치매노인의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증 치매노인의 보호를 위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광명시와 노인복지관이 2016년 개소해 운영할 예정이다.

생명보험재단, 광명시, 노인복지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교류 및 협력을 지속하며 앞으로 “경증 치매노인의 안전과 건강유지뿐만 아니라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