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한의원은 2011년 1월 강북장복과 협약을 맺어 연2회 건강관리가 필요한 30명(1회 15명씩)의 장애인을 선정해 개별적 상담과 촉진이나 진맥등의 맞춤진료를 통해 개인의 병력과 건강상태, 병증을 파악해 개개인에 맞게 처방된 보약을 제공해왔다.

이번에 무료진료와 보약을 지원받은 김할머니는“한방진료와 보약은 처음인데, 다가오는 겨울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이 될 것 같다. 그리고 원장님이 정말 친절하셔서 진료 받는데 마음이 편안했다”라고 말하며, 감사의 인사를 했다.

윤지열 참사랑한의원 원장은“이렇게 아침 일찍 먼 곳까지 와주셔서 감사하며, 장애인분들에게 이렇게 한방진료와 보약지원을 해드릴 수 있게 돼 큰 영광이다. 정성껏 다린 보약을 드시고, 건강하게 생활하셨으면 좋겠다. 지속적으로 계속 진행하고 싶으니, 앞으로도 좋은 인연으로 계속 함께할 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진료 받는 내내 모든 분들이 감사하다고 말씀하셔서 더욱 행복한 마음으로 진료할 수 있었다”고 감사인사에 화답했다.

더불어 한방진료를 마친 후에는 윤지열 원장님은“아침 일찍부터 한의원을 찾아오시느라 고생하셨다”며 정성이 가득 담긴 차와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강북장복은 “한방진료와 보약지원을 통해 후원을 해준 참사랑한의원 윤지열 원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유정 기자  jenny1804@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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