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장애인복지관과 이마트 역삼점이 28일 각 기관 대표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남장애인복지관에서 ‘겨울방한용품 지원 사업’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마트 역삼점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독거노인과 재가장애인의 욕구에 맞춰 이불과 요매트를 구매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날 이마트 역삼점 임직원은 구룡마을의 저소득 가정을 직접 방문, 방한용품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정봉우 직원은 “어려운 우리 이웃들을 직접 만나 뵙게 돼 더욱 의미가 깊었다”며, “오늘 전달한 이불로 올 겨울 따뜻하게 보내시기 바라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허명환 강남장복관장은 “이마트 역삼점의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추후에도 공동 사업의 활성화를 통해 우리 지역에 나눔을 실천하는 최고의 사회복지 전문 수행기관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유정 기자  jenny1804@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