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대전 대상을 수상한 지체1급 김영수씨의 작품

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장애청소년들의 잠재된 예술적 재능을 발휘 • 발굴하여 향후 문화예술인으로 성장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되었으며,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미술 공모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가요경연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미술 공모전(회화, 카툰, 사진, UCC 등 4부문)에서 50팀(63명), 가요경연대회에서 12팀(26명) 등 총 62팀(89명)의 수상자가 선정되었다.

시상식에서는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며, 예술가의 ‘꿈’ 을 키워가는 장애청소년들과 이들의 꿈을 함께 응원하는 학부모, 지도교사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이후 개최되었던 ‘장애청소년 가요경연대회’의 수상자들 사진을 중심으로 18점의 사진이 시상식장 입구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유정 기자  jenny1804@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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