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초등학교 보육교사연합회는 초등돌봄교실에서 7일 아이와 함께하는 부모체험교실을 진행했다.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3시간 가량으로 진행이 됐다. 1부는 돌봄교사 동아리의 우쿠렐레 연주를 시작으로 2부에서는 아이들의 마음을 학부모들이 읽을 수 있는 교육연수를 3부는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엄마랑 함께하는 나만의 책 만들기’를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그 동안 초등돌봄교실은 방과후 아이들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했다. 맞벌이 부모 가정의 증가로 가정에서의 보육과 교육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초등보육교사들이 늦은 시간까지 안전한 보육을 책임지고 우리 아이들이 학교생활을 즐겁게 하도록 운영해 왔다.

앞으로도 초등보육교사연합회는 서울시 교육청과 함께 내 집처럼 안락하고 우리 아이들의 정서에 맞는 쾌적한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을 할 것이다.

한편 초등학교 보육교사연합회는 초등학교 어린이의 발달과정에 맞는 다양한 보육발전을 위한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초등학교 보육교사의 자질향상과 권익 신장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부 산하 단체다.

이유정 기자  jenny1804@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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