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지역의 중요 거점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장애인 이동, 소득, 문화활동이 취약하여 기회 균등한 사회활동에 어려움이 많았던 지역에 장애인 복지관이 개관을 앞두고 있어 이용자들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사회복지법인 샘솟는 기쁨은 22일 동두천시 상패동에 위치한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개관한다.

이번 개관은 경기북부지역의 동두천시 상패동에 위치한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8월 27일 동두천시와 사회복지법인 샘솟는 기쁨 간 위·수탁체결을 통한 것.

특히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대지 2,287.27㎡(691.90평)에 지하 1층, 지상 1층, 2층, 옥탑으로 건축되었으며 주요 시설로는 1층에 목욕사업을 위한 목욕탕, 가족목욕탕, 카페, 직업훈련실, 수치료실, 집단활동실, 자원봉사자실, 정보화 교실 및 도서실, 식당이 위치하고 있다.

또한 2층에는 상담실을 비롯하여 물리, 작업, 언어·놀이치료실, 심리치료실, 여성장애인 쉼터, 문화여가활동 및 집단 활동이 가능한 대강당, 통합사무실 등으로 구성되었다.

복지관 주요사업으로는 애인의 복지욕구에 부응한 각종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으로 있으며 상담을 통한 의료·교육·직업·사회심리재활 등 기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장애인 문화여가 및 생활체육, 여성장애인 쉼터 운영, 주단기보호 센터, 수치료실, 장애인 가족목욕탕, 정보화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다.

진선미 기자 websun@bokjinews.com

진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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