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관의 지역복지사업 종사자의 전문적 역량 강화와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통한 지역복지모델을 삼기 위한 '장애인복지관 지역복지 지도력개발 워크숍'이 개최된다.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효원연수문화센터에서 장애인복지실천 경험과 평가를 재도약을 주제로 22일과 24일 2박3일간 진행된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복지활동가로서의 자기성찰, 역동적인 지역조직화 기법, 지역과제 및 이슈선정, 지역이슈 해결방안 찾기, 지역복지실천의 경험과 평가, 사례발표, 후속과제 선정, 지역복지실천의 핵심코드와 조직화 기술 등으로 이뤄진다.

한편 워크숍을 준비한 양천장애인복지관 지역복지팀 유기용 사회복지사는 "참가자들이 대부분 지역복지 현장경험이 있는 사회복지사들로서 실무자들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데 있다"며 "워크숍이 지역복지가로서의 자기성찰, 지역복지전문가들로부터 듣는 실천적 경험학습, 현장 중심의 사례발표 등 다채로운 내용이 준비돼있다"고 밝혔다.

워크숍의 자세한 사항은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전화 2061-25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선미 기자 websu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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