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하실 때 한 포기만 더하셔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시면 어떨까요?"

 
부천지역 상동종합사회복지관, 부천장애인종합복지관, 춘의종합사회복지관는 김치 한포기 없이 지내야하는 어르신과 소외계층에게  '+One(플러스 원) 김장김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One'은 '하나 더'라는 의미로 가정에서 김장김치를 할 때 한 포기 더 한다는 생각으로 지역에 김장김치 한 포기를 후원해 주면 된다.

이번 사업은 푸른복지사무소와 연계해 대구 달서구 성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시해 오고 있는 김장김치 지역후원사업을 공유해 전국 20개 기관이 동일한 사업브랜드로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One 김장김치 지원사업'에 참여를 원하시는 주민들은 부천지역 참여기관에 연락해 복지관에 직접 전달하거나 김치를 복지관에서 가져가도록 하면 된다.

참가접수는 상동종합사회복지관은 11월 27일부터 12월 22일, 부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11월 27일부터 12월 15일까지, 춘의종합사회복지관은 11월 30일부터 12월 13일까지 이뤄진다.

한편 '+One 김장김지지원사업'은 군산나운종합사회복지관, 대야종합사회복지관, 덕천사회복지관, 등촌7종합사회복지관, 마포노인종합복지관, 문촌7사회복지관, 밀알복지관,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 부안종합사회복지관,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상동종합사회복지관, 서울시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성서종합사회복지관,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어진샘노인종합복지회관, 인내종합사회복지관,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 춘의종합사회복지관, 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파랑새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전국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진선미 기자 websun@bokjinews.com

진선미 기자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