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창립 50주년을 맞은 천사복지재단이 기념식을 진행했다.

 
아동과 노인복지사업을 비롯해 재가복지서비스사업까지 사회복지서비스의 폭을 넓혀가고 있는 천사복지재단이 재단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난 17일 복지관 강당에서 기념식을 진행했다.

사회복지법인 천사복지재단은 한국전쟁으로 부모를 잃은 슬픔과 굶주림에 허덕이던 고아들을 돌보기 위해 고 윤석희 권사의 서울천사학교 설립을 시작으로 반세기 가량 그 정신을 이어온 복지재단이다.

현재 아동양육시설인 성남 천사의 집과 노인요양원, 전문요양원, 요양센터 운영을 비롯해 가양5·등촌4종합사회복지관, 강서등촌자활후견기관등을 운영하고 있는 천사복지재단은 어린이집과 노인주간보호센터, 가정봉사원파견센터등과 같은 재가노인복지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희정 기자 hans@bokjinews.com

 

서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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