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틀담복지관에서는 13일부터 계양구 지역의 지역주민, 단체, 기관과 함께 하는 2006 사랑의 김장나눔 '한 포기만 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사랑의 김장나눔을 돕기위해 이마트 계양점 임직원들이 직접 김장을 담그고 있다.

이번 사랑의 지역사회 기관이나 단체들, 그리고 지역사회의 주민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김장을 담가 지역사회의 어려운 장애인에게 직접 전달함으로써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20일에는 월마트에서 전환된 이마트에서 이마트 계양점 지점장을 포함한 임직원들이 직접 김장을 담가 지역의 어려운 재가장애인 가정에 김장김치 100포기를 전달하여 지역사회의 어려운 장애인들과 나눔을 실천했다.

한편 복지관 담당자는 "지역사회의 기관, 단체, 지역주민들이 김장을 직접 담가 지역사회 내 장애인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지역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는 김장과 함께 이웃 간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기회 마련"이라며 "지역사회의 단체나 기관, 지역주민에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좋은 지역사회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참여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있다"고 말했다.

진선미 기자 websun@bokjienws.com

진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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