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24일 정보통신부 T-샘에서 '장애 없는 나라, u-Korea' 행사를 개최했다.

신명나는 IT세상, 함께 나누는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장애인 등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u-Korea의 정책 비전이 제시와 장애인과 함께 하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상영된 ‘장애 없는 나라, u-Korea’영상물에서는 IT를 활용해 장애를 극복하고 자신의 전문영역을 개척해 가는 사례들을 소개하고 노인과 장애인 보호체계 구축 및 관련 기술개발, 맞춤형 복지체계 구축, 특수 공공의료 시설물의 지능화, 실버산업 및 장애인 산업 육성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u-Korea의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희망의 u-Korea를 얘기합시다" 시간에는 유비쿼터스 세상에 대한 기대와 정보통신부에 바라는 장애인 정책 등 행사 전 초청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설문조사 결과에 대해 정보통신부의 답변이 이뤄졌다.

정보통신부 유영환 차관은 "신체적 불편을 겪는 장애인들이 편리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와 첨단 기술을 개발해 장애 없는 희망의 나라를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진선미 기자 websu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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