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복지재단과 (주)신세계는 27일 서울대학교병원 본관에서 환아 지원을 위한 ‘신세계 희망배달 캠페인’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대학교병원에서 희귀 및 난치병 질환으로 긴급한 의료비를 필요로 하는 아동 사례를 매월 1명 선정하여 수술비 및 치료비를 지원하는 것.

특히 희망배달 캠페인은 신세계 임직원이 매월 후원하는 기부금과 회사가 매칭그랜트해 기금을 조성하는 것으로 신세계 전 계열사 임직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한편 한국복지재단은 2006년 3월부터 신세계와 함께 개인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신세계 희망배달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진선미 기자 websu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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