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부터 보건복지부가 전국 16개 시·도에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노인건강증진 HUB보건소’ 운영 평가에 관한 워크샵이 오는 8일 성남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워크샵에는 전병율 보건복지부 보건정책팀장과 배상수 한림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등 노인건강증진 담당자들이 참여할 뿐 아니라 프로그램에 참여한 노인의 성공사례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일부 관계자들은 시범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기간 중에 열리는 워크샵이기 때문에 사업의 장·단점들에 대한 칭찬과 질책이 쏟아질 것으로 판단하며 2007년 HUB보건소 사업운영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한편, 성남시 중원구보건소는 지난 3월 경기도의 노인건강증진 HUB로 선정돼 은빛건강동아리(노인운동대학), 은빛건강둥지(가정방문노인운동)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해 오며 老-老케어의 차원에서 노인들로 구성된‘어르신건강관리지도자’를 양성해 노인들이 직접 노인을 대상으로 운동을 지도하는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서희정 기자 hans@bokjinjews.com

서희정 기자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