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재단은 6일 리더스클럽에서 2006년도 서울시 복지시설에 민간자원을 기부한 37개 기관과 해당 복지시설을 초청해서 서울의 나눔활동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보는 ‘千萬多幸 행복나눔의 밤’을 개최했다.

행복나눔의 밤을 축하해주기 위한 장애인재활센터 맑음터의 벨 콰이어 연주<사진/ 서울복지재단>

 

이번 행사는 서울복지재단에서 2005년부터 진행했던 ‘행복나눔네트워크’ 캠페인에 참여했던 기관들로 지역의 복지시설과 연계한 현장밀착형 복지구현, 기관들의 특성과 자원을 활용한 나눔활동 등 서울의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들과 함께 하는 자리.

행복나눔의 밤을 축하해주기 위한 장애인재활센터 맑음터의 벨 콰이어 연주<사진/ 서울복지재단>

 특히‘千萬多幸 행복나눔의 밤’은 장애인자활센터 맑음터의 벨 콰이어 연주, 영상으로 보는 2006 행복나눔 네트워크, 사례발표 등 나눔의 실천사례들을 공유하며 향후 바람직한 나눔과 기부문화에 대한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서울복지재단의 이성규 대표이사는 "행복나눔 네트워크에 참여한 기부기관은 물론 서울시 복지를 위해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민간자원과 복지시설을 연계하는 행복나눔네트워크가 또 하나의 사회안전망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개최의의를 전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축하인사

한편 서울복지재단에서는 서울시 복지시설을 지원하고자하는 기업·단체들의 사회공헌활동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 기획, 연계, 모니터링 역할을 하고 있다.

관련문의는 (02)2011-0431, 0415 nanum@welfare.seoul.kr로 하면 된다.

진선미 기자 websu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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