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이하 장고협)는 6일 서울시 중구 정동길 주변에서 장애인고용애로사업장지원사업 제4차 홍보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거리홍보캠페인은 장애인고용애로사업장지원 사업의 안내와 사업주지원제도의 소개를 통해 사업주들의 장애인고용에 대한 관심을 유도해 장애인고용애로사업장지원사업의 활성화를 통해 장애인 신규고용 창출과 고용안정에 기여하고자 한 것.

이날 캠페인장소를 찾는 일반인들에게 장애인근로자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2006 장애인근로자문화제 입상작품 전시가 동반됐다.

장고협 관계자는 행사에서 "장애인고용애로사업장지원 사업주의 애로·고충상담을 통해 사업주의 장애인 고용에 따른 인사 관리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것"이라며 "사업주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관련정보 교육의 장을 마련해 장기근속을 유도를 통한 근로 장애인의 생활안정을 위한 사업"이라고 밝혔다.

한편  장애인고용, 시설 개선, 근태 문제 상담이나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및 근로자간의 화합을 위한 장애인의 이해 교육을 희망하는 사업장의 경우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기획관리팀 02-754-7755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선미 기자 websu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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