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R KOREA(주)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새생명지원센터는 11일부터 25일까지 15일간 '55 EXR 고객과 함께 하는 러브 마일리지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소아암ㆍ백혈병 어린이새생명돕기사업으로 EXR 고객들의 러브 마일리지를 기부 받아 적립하고 고객들이 기부한 마일리지만큼 동일한 현금을  EXR KOREA(주)에서 마련해 새생명지원센터에 전달하게 된다.

특히 캠페인을 통해 전달된 기금으로 2005년 5월에 1명, 같은 해 12월 2명의 환아에게 '완치와 새생명'의 '꿈과 희망'을 심어 주었다.

한편 새생명지원센터에서 추천한 김석희(가명/만 14세)환아는 2005년 '골육종'으로 진단 받아 투병 중에 있다. 골육종은 소아와 청소년기에 발생하는 골종양 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골혈성 조직에서 발생하며 골의 성장이 왕성한 사춘기에 가장 빨리 자라는 뼈에서 주로 자라며 이들 뼈 몸통 끝에서 발생한다.

새생명지원센터 관계자는 경제적,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가정환경에서 항암치료 중인 김석희 환아에게 격려와 사랑을 나누어주길 바란다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주길 당부했다.

진선미 기자 websun@bokjinews.com

진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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