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영어마을 안산캠프 제1회 새생명 완치아동 동계 영어캠프<사진/ 새생명지원센터>

 

소아암 완치아동의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동기 부여와 긴 투병생활로 인해 학업능력이 부족한 소아암 완치아동에게 학습기회를 제공하고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새생명지원센터는 12월16일부터 17일까지 1박2일간 경기영어마을 안산캠프 '제1회 새생명 완치아동 동계 영어캠프'를 개최했다.

「Enjoy English Camp!」라는 주제로 음악, 요리, 예술, 과학 등 다양한 전공을 참여하며 수업과 댄스파티, 요가와 스트레칭, 포토 스파이게임, 펀 타임 등 원어민 강사들과 함께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새생명센터 관계자는 캠프를 통해 "완치아동 학부모들은 자녀를 위한 영어학습 지도방법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가족단위의 영어교육프로그램으로 건강가정 유지를 위한 심리·정서적 시간이 마련되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진선미 기자 websu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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