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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한국노인복지시설협회 이무승 회장
서희정 기자 | 승인 2007.01.02 12:01
한국노인복지시설협회 이무승 회장(전국노인복지단체연합회장)
사회복지 현장에서는 참으로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보내고 丁亥年(정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지난 2006년을 돌이켜 보면, 우리 노인복지의 환경은 그 어느 때 보다도 많은 변화를 가져온 한 해였습니다. 노인복지서비스를 창출하는 노인복지시설의 의견과 요구가 무시된 채 발의된 노인수발보험법, 사회복지법인의 기본권과 자율권을 침해하는 사회복지사업법 개정 발의, 사회복지시설의 인프라확충에 저해 요인이 되고 있는 기반시설부담금에 관한법률의 발효 등 국민적 논의와 합의 없이 개혁이라는 미명아래 사회복지서비스발전에 걸림돌이 되는 각종 정책들이 여과 없이 쏟아져 나오고 있어 우리 사회복지인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회복지시설 운영사업의 지방이양으로 사회복지서비스의 지역별 격차가 증폭되는 현실임에도 개선되지 않은 채 해묵은 과제로 한해를 넘기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아픔은 끝이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 마음을 다잡고 도약할 수 있는 한해로 삼아야 할 때입니다. 특히 올해는 600백년에 한 번 돌아오는 ‘황금돼지해’라고 합니다. 이 해는 국가적으로 크게 융성하고, 가정에도 재운이 깃들며, 이 해에 태어난 아이는 재물 운이 많아 다복하게 산다고 알려져 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노인복지, 더 나아가 사회복지도 ‘황금돼지해’의 기운을 받아 획기적으로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끝으로 지금까지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복지연합신문이 올 한해에도 언론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해 주실 것을 바라마지 않으며, 사회복지인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서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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