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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그 누구도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위해
심재원 기자 | 승인 2007.01.03 15:19

한국사회복지유권자연맹 정명규 회장
정해(丁亥)년의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4백8십만 장애인 장애인분들과 사회복지관계자 여러분 모두가 소망하는 것을 이룰수 있는 한해가 되길 기원 드립니다.

지난 한 해도 우리 모두는 사회복지의 발전과 장애인들의 권익을 수호하고, 보장받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 해로 보냈습니다.

정부와 비롯한 일부 관계자들은 장애인들의 생활이 예전에 비해 많이 나아졌다고들 합니다. 그러나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삶을 비관해 자살하는 장애인, 장애를 가졌다는 이유만으로 인간같지 않은 삶을 살고 있는 장애인, 성폭력에 방치된 장애인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을 만큼 장애인의 삶은 여전히 고되고 힘든 상태입니다.

그나마 다행이라 할 수 있는 것은 장애인차별금지법의 제정이 가까웠고, 정부의 장애인종합지원대책이 시행되는 원년이라는 사실일 것입니다.

물론 과거의 선례를 볼 때 어느 것 하나 장애인들에게는 확실한 것이 없었습니다. 항상 장애인들이 요구를 하고, 집회를 할 때 마지못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따라서 올해에도 우리는 선명하게 비춰질 밝은 빛을 기대하고 앉아만 있을수는 없는 것입니다.

장애인 교육에 대한 권리를 찾고, 장애인도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우리는 올 한해도 최선을 향해 달려나가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안에 우리 한국장애인유권자연맹은 항상 여러분과 함께 있을 것입니다.

존경하는 사회복지관계자 및 장애인 여러분! 우리가 바라보고 가고 있는 목표점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조금만 더 힘을 내어 여러분들의 저력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다시한번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심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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