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과천 그레이스호텔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신년인사회에서 유시민 장관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는 9일 과천 그레이스호텔에서 유관단체장 100여 명을 초청해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흔들림없는 보건복지향상을 위해 각오를 다졌다.

유시민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저출산 고령화 현상이 날로 심각해져 가는 현실에서 가장 귀한 존재는 바로 사람이고, 국민이 건강해야 나라가 건강하다며, 새해에는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사회가 되도록 최일선에 서서 나가자"고 전했다. 또한 "올해도 책임성과 일관성을 가지고 국민의 보건과 복지향상을 위해 흔들림 없이 나아 가자며, 유관기관 단체장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행사에는 보건복지부 관계자 및 유관단체장 100여명이 참석했다.<사진/보건복지부>

 
이날 행사에는 유시민 장관과 변재진 차관등 보건복지부 관계자들과 장동익 대한의사협회장, 원희목 대한약사회장, 안필준 대한노인회장, 김득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차흥봉 장애인복지진흥회장 등 유관기관 대표 100여명이 참석했다.

서희정 기자 hans@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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