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의 능력개발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2007 장애인 인식개선사업'을 오는 23일까지 공모한다.

장애인인식개선사업은 지정공모사업은 5천만 원까지 자유공모사업은 3천만 원까지 지원하게 된다. 

지정공모사업은 △중증장애인이 이용 가능한 편의시설 정보제공 △장애인 보조공학기기 개발 및 보급 △장애인의 능력향상 및 사회참여와 관련된 사업에 한한다.

자유공모사업은 △장애인 및 비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사업 △장애인과 함께 하는 지역사회 통합 프로그램 사업에 한한다.

특히 공모에 참여할 수 있는 단체는 서울시에 주사무소를 둔 비영리공익법인 또는 비영리 민간단체로 등록된 단체이며 전국단위의 법인·단체는 서울특별시 지부(지회)만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장애인인식개선 사업 지원을 원하는 단체는 사업계획서 등을 갖추어 1월 23일까지 서울특별시 장애인복지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홈페이지 (www.seoul.go.kr,새소식)를 참고하면 된다.

진선미 기자 websu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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