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장애인수영연맹은 지난 1월 23일부터 24일까지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고용개발원에서 장애인 수영의 생활화를 통하여 장애인 체력향상과 엘리트 선수 발굴 및 실력도모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1월 23일부터 24일까지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고용개발원에서 장애인 수영의 생활화를 통하여 장애인 체력향상과 엘리트 선수 발굴 및 실력도모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서울특별시 장애인수영연맹(이하 연맹)은 지난 2005년부터 설립을 추진하여 2006년 9월에 창립식을 갖고 이번 제1회 워크숍을 통하여 정관 및 임원 위촉 등 수영연맹으로서의 기반을 마련하게 된 것.

이날 워크숍에서 연맹 우순옥 회장은 "수영을 사랑하는 장애인들이 모인 연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분들께 감사하고 앞으로 세계 및 전국 장애인수영경기에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연맹 김성호 전무는 "장애인이 수영하기에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여 궁극적으로 장애인 전용수영장 건립과 생활체육이 가능한 곳이 만들어 질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며 장애인의 여가 및 건강관리를 위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자축했다.

한편 서울특별시 장애인수영연맹은 문화관광부와 대한장애인체육회 및 대한장애인수영연맹 규약에 준하여 경기인 및 서울시의 장애인수영관련 단체를 총괄하며 우수한 경기지도자 양성과 장애인수영 보급 및 우수선수를 양성할 계획이다.

진선미 기자 websun@bokjinews.com

진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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