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시각장애인복지관과 인천시학원연합회는 지난달 31일 인천시학원연합회에서 시각장애인들의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인천시시각장애인복지관과 인천시학원연합회는 사회공헌협약식을 갖고 시각장애인들이 지역학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시각장애인들은 시각장애인복지시설에서만 한정된 교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시각장애인들이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시각장애인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사회 학원에서 직접 이용할 수 있게 된 것.
복지관 관계자는 "이를 통해 시각장애인들은 지역사회 안에서 자신들이 필요로 하는 교육 서비스를 원활히 이용하여 재활을 이루게 됐다"며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 교육시설을 이용하면서 진정한 사회통합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며 인천시학원연합회도 사회공헌으로 인하여 지역사회 안에서 긍정적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진선미 기자 websu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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