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6개의 노인일자리프로그램과 6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한 부천시 부천시니어클럽이 전국노인일자리평가대회에서 2006년 우수기관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의 영광을 안았다.
부천시 노인일자리사업은 눈에띄는 성과로 인해 노인일자리 창출 사업 전반에 큰 기여를 함이 높이 평가됐다.

부천시니어클럽의 노인 참여프로그램은 △장애청소년 체육지도 △무선페이징 점검 및 독거노인 도우미 사업인 △해피가드 △거리환경개선사업 △VIVA6070등 10여개로 노인 참여자의 욕구에 알맞은 일자리를 제공해 왔다는 평가다.

부천시는 올해 노인전문 인력기관 시니어클럽을 중심으로 총 790여개의 노인 적합형 일자리가 창출되고 노인들의 사회참여 및 소득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부천시니어크럽은 일자리를 원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9일까지 부천실버인력뱅크, 부천시니어클럽, 3개구 노인종합복지회관, 3개구 노인회지회 취업지원센터에서 노인 구직자를 모집하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

서희정 기자 hans@bokjinews.com

서희정 기자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