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 세계 여성의 날 97주년을 맞아 전국여성노조 서울지부(지부장 박남희)와 서울여성노동자회(회장 윤혜련)은 3월 5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여성노동자 차별철폐 거리행진을 펼친다.

이번 여성노동자 차별철폐 거리행진은 여의도 국회 앞에서 시작하여 서울시 교육청-탑골공원-을지로입구-명동까지 서울시내 곳곳에서 시민들과 문화행사를 함께하며 3.8여성의 날을 되새기고 한국 여성노동의 현실을 친근하게 알려낼 계획이다.

올 대회에서는 여성노동자의 현안인 최저임금 현실화, 특수고용 노동자 권리확보,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적용범위 확대, 90일 산전후휴가 전면 사회분담화, 저소득 여성가장 지원, 비정규직 차별해소 입법쟁취, 사회적 일자리 획대를 중점과제로 채택했다.

특히 이번 거리행진에서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인형극 퍼포먼스를 진행, 시민들에게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여성노동자 차별철폐 거리행진’프로그램

장소	시간	세부 프로그램
여의도 국회 (국민은행 앞)	11:30~12:00	행사 선포식 여성노동요구안 발표
서울시  교육청 앞 (서대문)	13:00~13:30	학교 비정규직 차별철폐 행사
탑골공원	14:00~14:30	3.8유래알리기와                 작은 문화행사
을지로입구 역 (사진전)	14:40~15:30	탑골공원 에서 명동까지 행진
명동  조흥은행 앞	15:30~16:00	풍물공연  꽃다지 노래 공연 인형극 공연 3.8 선언문 발표

 

 

 

복지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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