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인권포럼은 5일 국회도서관 1층 소회의실에서 2006년도 장애인정책 관련 우수 국회의원으로 열린우리당 장향숙 의원, 한나라당 정화원 의원 등 6명을 시상했다.

이날 장향숙 의원과 정화원 의원 외에도 열린우리당 김춘진 의원이 최우수 의원으로, 민주당 손봉숙 의원과 민노당 최순영 의원, 한나라당 이군현 의원이 우수 의원으로 뽑혔다.

특히 장 의원과 정 의원은 2년 연속 장애인 정책 관련 최우수 의원으로 손봉숙 의원과 최순영 의원 역시 2년 연속 의정활동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한편 우수의원 선정은 본 회의와 보건복지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 등 장애인 정책 관련 주요 7개 상임위원회 회의록, 지난해 발의된 26개 장애인 관련 법안과 국정감사 회의록 등을 정리·분석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진선미 기자 websu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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