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잠자리만큼 우리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 것이 또 있을까. 추운 겨울밤 따뜻한 잠자리를 보내는 데는 은은한 열이 들어오는 돌침대가 제격일 듯하다. 수맥파를 막아주는 돌의 효능을 체험한다면 어떨까. 오직 이 하나만을 생각하며 수맥돌침대를 발명한 이경복(바오로) 대표.

서울 송파구 송파동 32번지에 위치한 수맥돌침대는 1989년 창업, 15년 된 친환경 돌침대 전문 제조판매 업체로서 미국 FDA 인증(의료기기부문)을 받은 국내 최초업체이다.

이곳의 이 대표는 “수맥돌침대는 온열기를 내장해 찜질효과를 낼 수 있고, 초장파 발생장치를 장착해 초장파 원적외선 음이온 등을 방출한다. 또한 피로회복, 혈액순환 촉진, 피부미용 개선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은나노는 침대에 기생할 수 있는 세균을 없애는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도 그럴 것이, 수맥돌침대는 전자파 차단장치를 장착했으며 특허를 취득해 기술력을 인정받은 상품이다. 때문에 이 대표는 수맥돌침대는 가구가 아닌 ‘의료기기’라고 강조했다.

“가구 아닌 ‘의료기기’에요”

이 대표는 “잠을 아무리 많이 자도 몸이 피곤하거나 머리가 멍하다면 이는 수맥의 영향 때문”이라고 했다.
이 때 동판과 알루미늄판을 혼합한 돌침대를 놓으면 이것이 수맥을 차단해 건강한 잠자리를 청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바로 수맥돌침대가 다양한 광석을 그 성분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대표는 “천연 성분은 피로를 회복하고 활력을 증진시키는 데 효과가 있다”며 “이 밖에 혈액순환 촉진, 피부미용 개선 효능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수맥돌침대는 내부 발열 장치를 내장, 온열 찜질을 통해 근육통과 신경통 완화 효과를 볼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최근에는 전자파 자기장여과 장치, 수맥차단장치 등 수맥 및 전자파를 차단하고 초장파 발생기능을 갖는 수맥차단 흙침대로 특허 획득 등 국내외 54종 특허권을 소지한 벤처기업으로 각종 세계 발명품 대회 (미국, 스위스, 독일, 일본)에서 금상을 획득하기도 했다.

수맥돌침대는 애프터서비스를 평생 무상으로 한 그린서비스제도를 경영하면서 고객들의 충족을 한층 높여주고 있다.

 “창업 이래 대리점 체제를 운영하지 않고, 소비자 직판체제로 경쟁사보다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공급한다는 영업방침으로 지속적인 매출실적을 올리고 있다. 수년간 친환경 돌침대 명품회사로 자리하여 고객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제품만을 배송, 설치, 평생 AS 등을 수맥탐사자격이 있는 40여 명의 전 임직원이 직접 그린서비스 관리를 하므로 경쟁사와 품질 및 가격 경쟁을 제고 할 수 있어서 순수자기자본만으로 무차입 경영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다. 수맥돌침대는 애프터서비스를 평생 무상으로 한 그린서비스 제도를 경영하면서, 고객들의 충족을 한층 높여주고 있다.
또한, 온라인 시장에 경쟁사와는 차별화 한 명품형 제품만을 일부 유망 포털사이트 몰에 내놓았다. 이렇듯, 온·오프라인의 균형 발전을 꾀하며 가까운 시일 내에 코스닥 상장 등록계획으로 준비가 한창이다. 동종업계의 명실상부한 선두업체로 도약을 꾀하고 있는 셈이다.

아파트 생활에 온돌문화 접목

10년 전통의 역사를 갖고 있는 수맥 돌침대. 최근 국제표준 규격인 ISO9000을 인증받았다. 수맥 연구가이기도 한 이 대표는 63빌딩, 연세대, 절두산성지, 미리내성지, 천주교중앙협의회, 한국식품의학안정청 등 수맥의 세계적 권위자인 임응승 신부로부터 사사를 받아 2000여 곳의 수맥을 찾아 사람들의 건강을 찾아주고 수맥연구에 몰두하면서 수맥 돌침대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또한 한국전기전자시험 연구원으로부터 Q마크를 획득, 품질면에서 전혀 손색이 없으며 국내에서는 온돌침대의 장인이라고 자부심은 물론, 수출 상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공질 천연화강암 재질의 이 돌침대는 허리디스크, 신경통, 관절염 등 질병의 물리치료에 효과가 있고, 온열요법에 의한 원적외선과 기를 받을 수 있다고 이 대표는 밝힌다.

“아무리 대기업에서 고속도로 포장공사를 해도 수맥이 지나가는 곳은 갈라진다. 이 수맥이라는 것은 지하 암반에 고여있는 물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기 마련인데 이 물이 흐를 때 나오는 에너지가 바로 수맥이다. 이는 아스팔트를 균열시키며, 사람이 잠자는 곳에 흐르면 수맥이 지나는 부위에 인체의 혈관을 압박하여 병이 나기 마련이다.”

예를 들면, 수맥의 폭은 보통 30~70cm 정도로 사람, 가축, 과수, 텔레비전, 컴퓨터, 피아노, 건물 등에 피해를 주며 동식물은 병이 든다는 것이다.

특히 이 대표는 “온돌침대에 내장하는 전열 부분은 탄소히타로서 미국에서 직수입, 품질을 보장 할 수 있으며 전도열 방식이 아니고 복사열 방식으로써 원적외선 열이 다량 방출한 것이 타사와의 차별화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수맥검사 요청이 있으면 어느 곳이든 달려가 수맥탐사를 상세히 하여 고객들에게 설명해주고 있다.
주택에 수맥탐사를 하는 목적은, 식탁아래 수맥이 흐르면 집안 식구들이 소화성 질환에 시달리고, 자녀들의 공부방에 수맥이 흐르면 불면, 선잠, 짜증, 우울, 식욕감퇴, 무기력, 알레르기성 체질, 중풍, 불임 등이 유발되므로 수맥은 꼭 막아야 하기 때문이다.

“건강을 위해선 편안하게 잠자는 것만큼 좋은 것은 없다. 편안한 잠은 인체의 생체리듬을 회복시켜 줘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 우리의 전통 온돌만큼 편안한 잠자리를 제공하는 것은 없다. 그렇기때문에  아파트 생활에 온돌문화를 접목해 나가야 한다.”

이 대표는 “아파트에서 온돌 생활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하고 고심하던 끝에 개발한 것이 돌침대”라며 “돌바닥에 누우면 딱딱해 등이 배기고 아플 것이라고 생각되지만 오히려 편안해진다”고 설명했다.

잠을 아무리 많이 자도 몸이 피곤하거나 머리가 멍하다면 이는 많은 부분 수맥의 영향이라는 것. 이 때 동판과 알미늄판을 혼합한 돌침대를 놓으면 이것이 수맥을 차단해 건강한 잠자리를 청할 수 있다는 것이 이 대표의 설명이다.

소외이웃들에게도 아낌없는 나눔 실천

이 대표의 열정 덕분에 수맥돌침대는 어딜 가나 ‘돌침대 업계 최초’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닌다. 지난 2003년 돌침대 업계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물리치료용 의료기기 승인을 받아 업계에 적지 않은 파장을 일으키기도 했다. 가구류인 침대가 의학적 효능을 인정 받아 의료기기로 인증 받은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었기 때문이다.

이 대표는 수맥돌침대로 서계발명 41회 금메달, 장영실 과학문화대상을 비롯, 국내외 각종 상을 휩쓸었다.

이에 앞서 지난 2001년에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의료용 기구로 허가받는 등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세계발명대회 금메달, 장영실 대상을 비롯한 국내외 각종 상을 휩쓸었다.

이뿐만 아니다. 수맥탐사가이자 독도사랑문화예술제대회 총재로 활동하고 있는 이 대표는 경로당이나 독거노인시설을 찾아가 수맥을 찾아내고 이를 차단하는 시설까지 해주는 봉사활동도 하고 있다.
특히 행려단체 등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이 대표는 무의탁 노인 50명과 자매결연을 맺어 10년째 지원하고 있으며, 남북한 장애인 돕기에도 적극 참여해 해마다 수억원씩 후원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으로 이 대표는 김수환 추기경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으며 ‘자랑스런 가톨릭 경제인상’도 수상했다.

또한 기회가 있을 때마다 직원들에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한다. 영리를 추구하더라도 이익의 일정부분은 사회에 환원해 공유해야 한다는 게 이 대표의 변함없는 생각이기 때문이다. 이렇듯, ‘일’에서나 ‘이웃사랑’에서나 언제나 남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은 이 대표가 평생 지니고 가야 할 마음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이 대표에게서 기분 좋은 사람냄새가 물씬 풍겨져 나온다.  
 
글/김석란 편집장 사진/최경훈 기자

김석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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