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학은 6일 대학 민석관 대회의실에서 9개 관·학·산 및 시민단체로 구성된 봉사공동체 '행복나눔지역복지협의체' 협약식을 체결했다.

행복나눔지역복지협의체 협약식 단체사진

이번 협의체 체결을 통해 연내 사상구 관내의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쉼터'와 여건이 어려운 학생을 위한 '희망의 어린이 도서관' 건립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행복나눔지역복지협의체는 9개 관·학·산 및 시민단체로 구성된 봉사공동체로 경남정보대학, 부산보훈병원, 사상기업발전협의회, 부산노인건강센터, 사상구장애인복지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행사에서 경남정보대학 황일주 학장은 “지역주민을 위한 실질적인 복지혜택과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복지기반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며 “우리대학도 꾸준히 사랑의 밥차 운행 및 의료봉사, 헤어봉사, 경로잔치 등을 펼쳐 행복이 넘치는 사회를 건설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진선미 기자 websu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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