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에서는 4월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제5회 인천광역시 장애극복상 수상자 3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인천광역시 장애극복상은 역경을 딛고 자립에 성공한 모범 장애인을 발굴ㆍ시상하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해소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

후보자 자격은 3년 이상 인천시에서 계속 거주한 장애인으로 장애를 극복하고 사회 각 분야에서 타의 귀감이 되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 모범장애인이면 된다.

선정은 후보자 추천서, 공적조서등을 작성해 거주지 군수ㆍ구청장 또는 장애인단체의장에게 3월23일까지 제출하면 공적심사위원회의 서면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하게 된다.

수상자에게는 인천광역시장 상패가 수여되고 각종강연회 및 교육시 강사로 추천되어 활동하게 된다.

진선미 기자 websu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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