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이하 장고협) 장애인노동상담센터에서는 전북 남원시 산곡동 중앙하이츠콘도에서 오는 28일 '제11차 장애인근로자권리찾기 노동법률순회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강의에서는 장애인근로자 및 장애인단체의 상담 실무자 등이 참석해 근로기준법, 구제절차방법, 민사절차 및 법률 구조 등 노무관리를 하기 위한 기본을 다질 수 있는 내용을 교육한다.

장애인노동상담센터는 장애인근로자들이 장애라는 이유로 노동현장 및 일상생활에서 겪는 부당한 대우 및 고용차별, 임금체불 등의 노동문제를 해결, 고용안정의 효과를 높이고 정부시책 및 정책 등 노동관련 정보 등을 제공해 장애인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오고 있다.

또한 노동부 민간경상보조사업으로 2005년 4월 1일 개소해 그동안 무료서비스 전화상담, 온라인상담, 직접방문상담 등을 통하여 노무사 및 변호사, 관련 전문가들의 협조 하에 진행돼 왔다.

특히 지난 2005년을 서울, 경기, 인천지역으로 실시되던 장애인근로자권리찾기 노동법률순회교육이 2007년 전북, 제주, 경북, 대전, 인천지역에서 실시된다.

한편 제11차 교육에 대한 참가접수는 2007년 27일가지 협회 전북지부(063-288-9254) 및 장애인노동상담센터(02-754-3874), 협회 홈페이지(www.kesad.or.kr)로 지원 가능하며 교육인원은 50명으로 제한한다.

일정 및 신청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선미 기자 websun@bokjinews.com

진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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