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21일부터 장애인에게 일자리 창출 지원과 사회구성원으로서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시민과 함께 일하며 더불어 사는 세상, 서울시장애인일자리정보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장애인일자리정보센터는 장애인 채용을 필요로 하는 사업체 발굴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 장애인에게는 취업상담과 취업 알선을, 취업 알선된 장애인에게는 지속적인 직장생활을 유지하도록 하기 위해 취업적응지도 및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구인 기업체에서 요구하는 직업훈련 실시가 필요함에 따라 각 기관에서 직접 실시하거나 민간기관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직업훈련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하여 장애인 자신의 능력과 욕구에 맞는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리고 취업 장애인이 직장생활에 필요는 하지만 예산이 없어 구입하지 못한 물품(작업보조도구 등)을 후원기업이나 후원자에게 제공받아 전달하기도 한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장애인은 서울시장애인일자리정보 홈페이지(www.jobable.seoul.go.kr)에 등록하거나 상담전화 1588-1954로 문의하면 된다.

취업 장애인이 필요한 물품(작업보조도구, 의사소통기기, 보이스아이리더기, 컴퓨터 등) 제공이나 자원봉사를 하실 후원기업이나 후원자는 상담전화 1588-1954로 하면 된다.

진선미 기자 websun@bokjinews.com

진선미 기자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