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장애인복지관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양평고등학교 창업동아리

양평고등학교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23일 양평군장애인복지관에서 마음과 정성을 담은 기금으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는 양평고등학교 교직원 1명과 창업동아리 학생대표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0만원의 모금 기금은 장애 아동·청소년 성장지원 복지기금으로 사용된다.

양평고등학교 창업동아리 학생들은 “평범한 우리들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돕는 일에 동참하고 나눔문화를 전파하는 것에 큰 기쁨을 느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양평군장애인복지관 박규창 관장은 “한참 바쁠 시기의 고등학교 학생들이 지역의 저소득 장애 아동·청소년들에 관심을 준 것에 감동을 받았다"며,  "여러 실천들이 모아져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킬 것이라 생각한다. 훌륭하고 대견한 일에 동참한 양평고등학교 창업동아리 학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양평군장애인복지관 지역연계팀 이연실 사회복지사(031-773-9867)에게 접수 가능하다.

허민정  hymj02@naver.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