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식 (주)단A&C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이사가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김의식 (주)단A&C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이사가 24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64번째 회원으로 가입식을 가졌다.

김의식 대표이사는 인천 공동모금회에서 35번째로 가입했던 김의복 회장과 형제로, 2014년 11월에 익명으로 가입했던 형제 아너소사이어티에 이어 인천의 두 번째 형제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또한 김의식 대표이사는 지난 20일 인천 공동모금회가 주최한 ‘희망2016나눔캠페인’ 출범식에 참석해 분야별 1호기부자 중 '아너 소사이어티'로 가입한 바 있으며, 가입식에서는 “그동안 가족들끼리 크고 작은 기부를 해 왔는데 이번에 아너 소사이어티란 큰 모임에 참여했다”며 “참여하게 되니 굉장히 마음이 편하고, 가진 것은 많이 없지만 더불어 산다는 느낌이 든다”며 가입인사를 전했다. 또 “저로 인해 많은 개인과 기업들이 나눔에 동참해 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설립한 개인 고액 기부자 클럽으로, 1억원 이상 기부 또는 5년 내 1억원 기부 약정할 경우 개인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는데, 회원들은 기부뿐만 아니라 1년에 2차례에 걸쳐 사회복지시설과 기관을 방문해 무료급식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기부 문의는 032-456-3311에서 접수중이다.

허민정  hymj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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